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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도서관, 독서·행복교육 프로그램 적극 추진

리모델링 공사에도 온·오프라인 병행하고 신규 강좌도 개설

  • 웹출고시간2022.03.20 12:49:38
  • 최종수정2022.03.20 12:49:38

단양교육도서관이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2 독서·행복교육 프로그램.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교육도서관이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 공사 중임에도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 독서·행복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유아·어린이·청소년·일반 등 지역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크는 아이들(유아 단체) △독서마블 보드게임(초등 4~6년) △업사이클링책놀이(초등 전학년) △사고력 UP!게임 창의수학(초등 1~3년) △재밌는 초등코딩(초등 3~6년) 총 5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한다.

또 비대면 프로그램은 △생활 속 과학이 보여(초등 전학년) △교구로 배우는 한국사(초등 3~6년) △하브루타 그림책 독서토론(교직원) △내 아이를 위한 동화구연(성인) △손끝으로 힐링 마크라메(성인) 총 5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웨일온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비대면) 강의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21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성인 강좌에 한해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행복한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고 신규 강좌를 개설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학생·학부모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할 교육도서관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교육도서관은 기존 도서관 위치에 임시 자료실을 설치·운영하고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군민의 독서문화보급에 힘쓰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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