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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창작물 제작지원사업' 예술단체 공모

  • 웹출고시간2022.03.20 12:39:09
  • 최종수정2022.03.20 12:39:09

충주시지정예술단 창작오페라 공연.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2022 창작물 제작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역량 있는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창작물 제작지원사업'은 충주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충주 문화브랜드 가치 발굴과 문화예술 창작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지역 내 전문예술인, 전문예술단체의 창작역량 강화와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연예술 전 분야(음악, 무용, 뮤지컬, 연극, 전통예술 등)의 공연예술단체다.

공고일 이전 최소 4년 이상 충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최근 4년간 연 2회 이상의 주최·주관으로 활동한 공연 실적이 있는 단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연예술단체 모집은 예술 분야별 단독단체 및 대상 분야별 중 2개 이상 융·복합된 컨소시엄 구성단체다.

충주시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콘텐츠 개발과 관련된 내용으로 창의성과 예술성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신규 창작프로그램으로만 신청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다.

공연예술단체 선정은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 후, 사업내용 PT발표 및 심층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2팀을 선정한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 및 기반을 조성하고 충주의 대표 문화콘텐츠 육성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했다"면서 "충주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독창성 있는 프로그램 창작으로 많은 예술단체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출서류와 자세한 공모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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