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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19 13:55:01
  • 최종수정2022.03.19 13:55:01

옥천 삼양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8일 1회용 인증코드를 이용해 임원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 삼양초등학교는 2022학년도 학교 학생자치회 임원선거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7~18일 이틀간 비대면 온라인 투표로 치렀다고 밝혔다.

삼양초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후보자들의 소견은 사전 녹화한 영상을 선거권이 있는 4~5학년 학생들이 교실에서 시청하는 방식으로 했다.

온라인 투표는 공정성과 보안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 학교 인터넷 홈페이지의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활용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발급받은 1회용 인증코드를 이용해 선거에 참여했고, 선거 뒤 바로 개표 결과를 확인했다.

김미정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생자치회 선거에 참여해 모교의 일에 더 관심을 두고, 실생활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작은 체험을 했다는 데 이번 온라인 투표의 의미가 있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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