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3.20 12:47:39
  • 최종수정2022.03.20 12:47:39

영동 산촌초등학교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학부모와 딤임교사를 중심으로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했다.

ⓒ 영동교육청
[충북일보] 영동 상촌초등학교(교장 박정애)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촌초에 따르면 이번 '학부모 상담주간'은 학부모와 담임교사의 전화상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수한 대면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했다. 시간과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학부모가 참여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난 17일 열린 '학교 설명회'에서는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에 관한 이해를 돕고, 교육과정 전반에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학년도 학사일정 안내, 학교 특색 교육활동 소개, 각 부서 업무 내용 전달, 담임교사와 시간 등으로 꾸몄다.

박 교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학교를 믿고 협력해 준 학부모께 감사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의 교육이 활성화하길 바란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