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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옥산도서관, 도서 장기연체자 반납 독촉장 발송

30일 이상 연체자 1차 우편발송

  • 웹출고시간2022.03.17 16:31:17
  • 최종수정2022.03.17 16:31:17
[충북일보] 청주옥산도서관이 도서 장기 연체자들에게 반납 독촉장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옥산도서관은 연중 수시 도서 연체자 통계를 내 문자 발송과 전화안내를 하고 있으며, 30일 이상 장기연체자에 우편으로 반납요청을 하고 있다.

현재 옥산도서관의 30일 이상 연체 건수는 1명, 3권으로 집계됐다. 연락처가 불분명해 연락 두절로 주소지 확인 후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추후 반납이 안 되면 직접 방문수거한다는 계획이다.

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확진되거나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24시간 무인반납기가 설치돼 데스크에서 직접 반납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다른 이용자들을 위해 도서 반납일을 지켜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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