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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지사협-향기누리회, 동해안 산불피해 성금 지원

  • 웹출고시간2022.03.17 10:43:42
  • 최종수정2022.03.17 10:43:42

충주시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향기누리회 관계자들이 17일 경북 울진, 강원도 강릉, 삼척 등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60만 원을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향기누리회는 17일 경북 울진, 강원도 강릉, 삼척 등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60만 원을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어려움에 처한 복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다.

두 단체는 평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용산동 국민청원 백혈병 환자 지원, 홀몸노인 간식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염태정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고종분 향기누리회장은 "피해 지역에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라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의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조수정 동장은 "지난 2020년 8월 충주지역 집중폭우 피해 때 전국에서 보내주신 성금과 수해복구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격려를 잊지 않고 있다"며 "용산동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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