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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충주만들기' 기획

  • 웹출고시간2022.03.17 10:35:36
  • 최종수정2022.03.17 10:35:36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은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5월 6일까지 '2022년 장애인식 개선 작품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작품공모전은 지역사회 내 장애 이해 및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은 장애 인권 감수성을 표현하거나 다양성 존중 등 장애인식과 관련된 주제를 그림, 카툰, 웹 일러스트, UCC 동영상, 독후감, 시 등 형식의 창작물로 제출하면 된다.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서와 함께 창작 작품을 복지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과 장애인식개선 강사 등의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는 충주사랑상품권 10만 원, 최우수상 충주사랑상품권 5만 원, 특별상 충주사랑상품권 3만 원을 시상한다.

또 미 수상작 중 심사 기준 점수 이상 획득한 참가자 100명에게는 참가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작품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은 여러 사람이 방문하는 공공기관과 공공장소에 순회 전시해 장애인식개선 활동과 인식개선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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