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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전문교육으로 화훼농가 역량 강화

국립세종수목원 연계 교육 추진

  • 웹출고시간2022.03.17 10:53:06
  • 최종수정2022.03.17 10:53:06
[충북일보]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사업 위탁 재배농가, 화훼 재배 관심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화류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전문교육(화훼과정)의 일환으로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사업과 연계해 위탁재배 중인 '꽃묘'의 상품성 향상과 관내 화훼농가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초화·구근류·야생화·국화 재배기술 △화훼류 번식 및 병해충 방제 △열대식물 재배 및 이용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최인자 소장은 "지난해부터 화훼농가 육성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립세종수목원과 연계해 심화교육, 현장기술교육 등을 추진해 지역 화훼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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