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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창립 50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청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1천만 원 전달

  • 웹출고시간2022.03.16 16:46:07
  • 최종수정2022.03.16 16:46:07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가 16일 '창립 50주년'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있다.

[충북일보] ㈜대원은 2022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16일 청주 송정동에 위치한 ㈜대원 청주사무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는 "대원은 지난 50년간 섬유사업과 건설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섬유와 고품격의 주거문화를 창출하며 큰 성장을 이루었으며, 많은 분들이 대원이 만든 의류와 삶의 공간을 신뢰하고 응원을 해주신 덕분에 창립 50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는 대원의 창립 50주년의 역사와 의미를 담아 편찬한 '대원 50년사'도 공개됐다.

책자는 대원의 탄생, 섬유사업과 건설사업의 동반 성장, 베트남 해외시장 진출 등 대원의 도전과 성장에 대해 공감하도록 작성됐으며, 창업주 전영우 회장의 지역사회 활동에 대한 내용을 별도로 구성했다.

전응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함으로 더욱 발전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이날 대원은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위해 1천만 원을 청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대원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5천100만 원의 성금을 청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전달했으며, 이는 범죄 피해로 고통을 겪는 피해자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법률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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