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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혁신 선도기업 4개사 지정

㈜유진테크놀로지·새한㈜·㈜우영메디칼·㈜코엠에스

  • 웹출고시간2022.03.16 16:19:10
  • 최종수정2022.03.17 09:10:15

16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 지역혁신 선도기업 지정서 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이현세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황선오 ㈜코엠에스 대표, 이영규 ㈜우영메디칼 대표, 안창복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장, 정진모 새한㈜ 사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충북일보] 이차전지 핵심 부품 소재 '리드탭(Lead Tab)'을 자체 개발해 '이차전지 정밀금형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진테크놀로지 등 4개 기업이 '2022년 충북 지역혁신 선도기업'에 선정됐다.

충북도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유진테크놀로지(대표 이미연·청주) △새한㈜(사장 정진모·충주) △㈜우영메디칼(대표 이영규·진천) △㈜코엠에스(대표 황선오·청주) 4개 기업에 지역혁신선도기업 지정서 수여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도는 충북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 400억 원, 최근 3년 평균 고용증가율 4.58% 이상,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4.1% 이상의 기업을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향후 글로벌강소기업·월드클래스플러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는 연구개발과제의 사전기획을 위한 컨설팅, 전문 프로젝트 매니저(PM) 매칭, 사업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기업별 최대 5천만 원 이내)이 지원된다. 내년부터 3년간 기업별 최대 10억 원까지 연구개발비도 제공된다.

안창복 도 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한 만큼 글로벌 강소기업과 더 나아가 월드클래스플러스 기업으로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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