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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16 14:12:20
  • 최종수정2022.03.16 14:12:20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의 제9기 한우경영대학 입학식이 지난 15일 이 축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 보은옥천영동축협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제9기 한우경영대학 입학식이 지난 15일 군내 한우 사육 농가와 2세 축산인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축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경영대학은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개설해 지난 2013년 1기부터 지난해 8기까지 22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한우경영대학은 차선세 전 충북농업기술원장을 지도교수로 해서 한우 고급육 생산기술과 한우 개량, 번식 우 사양관리 등에 관해 교육한다.

축협은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을 할 예정이다.

맹 조합장은 환영사를 하면서 "한우경영대학은 조합에서도 역점을 두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며 "교육생 스스로가 알고 있는 사양관리 기술을 교류하고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새로운 지식을 더해 지혜가 되는 장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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