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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족센터, 맞벌이 일·가정 양립 지원

매주 수요일 '아버지 가족애 빠지다' 프로그램 온라인 운영

  • 웹출고시간2022.03.16 11:37:01
  • 최종수정2022.03.16 11:37:01

단양군 가족센터 관계자가 지역 맞벌이(한부모 포함) 가정의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요리교실과 정리수납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가족센터가 지역 맞벌이(한부모 포함) 가정의 아버지를 위한 요리교실과 정리수납을 내용으로 오는 4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아버지 가족애(愛) 빠지다'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버지들이 요리교실과 정리수납 교육을 통해 가정 내에서 역할분담의 불균형 해소와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며 겪는 어려움의 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장성숙 센터장은 "요리를 처음해보는 아버지들이 전문가와 함께 가정 내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생활요리를 배워 한 끼의 건강한 밥상을 차려 가족 간의 친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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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