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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내농협, 로컬푸드 출하농가 경쟁력 강화

2022년 로컬푸드 출하농가 신규·보수 1차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22.03.15 17:14:12
  • 최종수정2022.03.15 17:14:12

조방형 강내농협 조합장과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들이 15일 교육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강내농협은 1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출하농가 신규·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내농협은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교육을 실시했으며 농업인 73명이 참석해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원칙, 푸드플랜(청주지역 먹거리 계획), 농산물 가공의 기본원칙 등의 교육을 수강하고 출하농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하농업인의 보수교육은 1년에 1회 이상 이수해야 출하 자격이 유지된다.

조방형 강내농협 조합장은 "농협의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는 제값을 받을 수 있고 소비자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의 혁신 사례"라며 "출하농가와 사업량을 확대하고 판매장의 선진화를 통해 소비자 편의를 제고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 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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