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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융합회 출범…초대회장에 김상회 제일참㈜ 대표

중소기업 간 교류와 협력으로 혁신성장 목표

  • 웹출고시간2022.03.15 17:01:52
  • 최종수정2022.03.15 17:01:52
[충북일보]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소속 음성융합회가 15일 창립총회를 열고 새롭게 출범했다.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음성융합회는 이날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

중소기업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한 혁신성장을 위해 각기 다른 업종의 음성지역 25개 중소기업이 중심이 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초대회장은 김상회 제일참㈜ 대표)가, 부회장은 윤장헌 ㈜21세기소방 대표, 감사는 배상준 일진건설㈜ 대표, 사무국장은 나성태 한국바이오헬스 부사장이 맡았다.

이들은 융합회 결성으로 각 기업 간 기술·인적교류와 다른 업종 간 신제품 및 신기술 공동 개발로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상회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무한경쟁의 경영환경 속에서 경영과 기술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상호 교류해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융합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17개 단위 융합회에 300여 회원사를 둔 충북 최대 경제단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용락 음성군의장, 이제승 음성부군수, 김진하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 우영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 박병욱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오한선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장, 오상근 음성군기업인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기사- 15일 열린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소속 음성융합회 창립총회에서 회원사 대표들이 단체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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