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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건설현장 합동점검'

  • 웹출고시간2022.03.15 17:04:56
  • 최종수정2022.03.15 17:04:56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 15일 청주 궁평양수장 건설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15일 건설현장의 산업재해예방을 통한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청주시 오송읍 궁평양수장 건설사업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심사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01) 인증받은 기관으로 ,사업현장의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발주자의 재해예방 책무를 다하기 위해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우리 공사는 사업현장 및 근로자 안전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기본적으로 이행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안전한 작업환경조성, 선제적 재해예방 조치등을 통해 현장 종사자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박상복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공사와 공단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소통하고 산업현장 재해예방에 양 기관 모두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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