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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수강생 모집

전문·학습과정 16강좌
25일까지 166명

  • 웹출고시간2022.03.15 13:27:29
  • 최종수정2022.03.15 13:27:29

옥천군이 오는 26일까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 2월 세시풍속 잡곡밥 만들기 체험 모습.

[충북일보] 옥천군은 2022년도 상반기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전문·학습 과정, 일일 과정 16개 분야 34개 항목으로 꾸몄다.

전문·학습 과정은 오는 25일까지 166명을 모집해 4월부터 수업한다.

올해는 전통 소반(해주반)뿐만 아니라 책상을 만드는 죽공예와 배자 만들기 과정을 추가로 개설했다.

학습강좌도 염색, 전통매듭, 전통음식, 다도 예절, 한지공예, 해금, 사물놀이, 꽃차, 석공예(도장 전각), 짚풀공예, 칠보공예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도자공예는 옥천여중 학기제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3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일일 체험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많은 즐거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신청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서 하면 된다.

한영희 군 관광정책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군민에게 여러 가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고유의 멋과 맛을 직접 체험하고 즐김으로써 나에게 주는 가장 멋진 힐링과 선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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