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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15 13:39:27
  • 최종수정2022.03.15 13:39:27
[충북일보]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2021년 지역복지 현안 지원사업'에 뽑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사업비 1천만 원을 들여 마련한 난방유와 전기매트 등을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41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드림스타트, 교육지원청, 복지관 등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으로 선정했다.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장애인, 홀몸노인 등이다.

송병만 이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군내·외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것이 협의체의 역할이다"며 "앞으로 더 공공복지를 보완해 촘촘한 안전망을 형성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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