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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14 16:11:56
  • 최종수정2022.03.14 16:11:56

제천시청이 14일 남자 체조팀 창단식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14일 제천시청이 지난 1995년 여자 체조팀 창단에 이어 남자 체조팀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된 체조 남자팀은 이광연(51)감독과 양태영(42)코치 등 지도자 2명과 김성연(26)·이원준(26)·신재환(25)·허웅(24)·김민석(24) 등 선수 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전국체전 남자 체조 불참률 해소 등을 통한 종합성적 향상이 기대된다.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제천시청 남자팀의 팀창단으로 도내 선수 연계육성을 통한 종합경기력 향상이 기대 된다"며 "앞으로 우리 체육회는 도내 대학팀 창단 및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육회 차원에서 훈련비, 장비지원 등 각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체육회는 제천시청 체조 남자팀에 팀창단 지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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