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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학교군중학교 입학 배정방식 개선 공청회

24일 개최, 온·오프라인 동시

  • 웹출고시간2022.03.14 13:36:07
  • 최종수정2022.03.14 13:36:07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 적용할 '충주시학교군중학교 입학 배정방식 개선안'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24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충주시학교군중학교 입학 배정방식 개선방안 연구'결과와 '충주시학교군중학교 입학 배정방식 개선(안)' 발표 후 개선(안)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공청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이뤄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참석자들의 현장참석이 제한돼 SNS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계획됐다.

참가대상은 충주시 초등학교 26개교 학부모 대표와 충주시 초등학교 6학년 진학담당교사(희망자)다.

또 초등학교 학부모 및 중입배정방식 개선에 관심이 있는 충주시민은 당일 오후 2시 SNS로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청회 발표 신청 및 개선안에 대한 사전 의견제출은 오는 1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공고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 학교군중학교 입학 배정방식은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현행 컴퓨터 무작위 추첨에 거주지에서 학교까지의 거리를 고려하는 방식으로 최종 변경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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