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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 지원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가구...1인당 100만 원 지급

  • 웹출고시간2022.03.14 11:34:08
  • 최종수정2022.03.14 11:34:08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과 생활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가구의 만18~39세 미취업 청년 239명이다.

이들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온라인(이메일)이나 군청 혁신전략실(043-871-5413)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군은 가구소득 및 미취업 기간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다음 달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대학생(휴학생 포함),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지자체 직접 일자리사업 및 구직활동 관련 유사사업 참여자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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