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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14 11:26:17
  • 최종수정2022.03.14 11:26:17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방복지를 위해 에너지효율개선 냉방기기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진천군과 한국에너지재단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것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열사병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벽걸이 에어컨과 선풍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생계가 곤란한 일반 복지 사각지대 가구로 올해 약 50가구를 선정해 추천한다.

다만 △주거급여 집수리 대상자 △공공임대 등 LH, 지방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자 △2년 이내 지원 이력이 있는 가구는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은 내달 15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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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