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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출무역보험 지원사업 참여 접수

20개사에 총 4천만원

  • 웹출고시간2022.03.13 15:25:48
  • 최종수정2022.03.13 15:25:48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시 수출무역보험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사업비 소진시까지로, 사업비는 4천만 원이다.

이 사업은 청주시 소재 중소수출기업의 무역보험관련 보험(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결제기간 2년 이내의 단기성보험, 수출신용보증, 환변동보험(옵션형 및 수입환변동보험 제외) 등에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대상 주요 수입품목의 공급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수급불안정 품목 수입기업에 대한 수입보험을 지원항목에 추가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에 팩스(043-236-1305)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http://www.cheongju.go.kr)나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를 참고하면 된다.

김보경 국제통상팀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으로 다양한 리스크 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어려움에 있는 중소수출기업에 도움이 되는 수출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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