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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13 13:05:46
  • 최종수정2022.03.13 13:05:46

충주시공무원노조 관계자들이 신니면 일원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11일 신니면 일원에서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첫 출발을 알렸다.

이번 활동에는 8명의 조합원들이 홀몸노인 가구를 찾아 구석구석 오래된 얼룩과 찌든 때를 닦아내고, 낡은 가구와 마당에 쌓아놓은 쓰레기를 치우는 등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또 이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은 2013년부터 기관·기업이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사회공헌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발대식을 진행하지 않고 활동을 시작했다.

참여기관·기업은 KT충주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에코지, ㈜소리샘보청기, ㈜썬방염, ㈜엘지전자 충주서비스지점, ㈜타이가, 진성공사·진성로프(주) 등 17곳이다.

박정식 위원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처음으로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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