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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김지환 씨, 사랑의 라면 200상자 기탁

저소득 취약계층 전달

  • 웹출고시간2022.03.13 12:51:16
  • 최종수정2022.03.13 12:51:16

㈜코앤엠 중원GC 김지환(오른쪽) 점장이 11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가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0상자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코앤엠 중원GC 점장 김지환은 11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가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20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자가 중원GC 점장으로 근무하는 ㈜코앤엠은 2013년 ㈜아코스를 시작으로 설립된 골프장 F&B 위탁운영 전문법인으로 현재는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중원GC 외 전국 13곳 골프장에서 F&B 위탁운영을 하고 있으며, 사업영역도 클럽하우스 F&B 운영, 단체급식, 시설·캐디 관리, 커피 부문으로 지속 확대하고 있다.

김지환 점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운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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