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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13 12:58:30
  • 최종수정2022.03.13 12:58:30

보은군 수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옥성, 부녀회장 이미경) 회원들이 지난 10일 면내 21개 마을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2022년 3R 자원 모으기’행사를 펼쳤다.

[충북일보] 보은군 수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옥성, 부녀회장 이미경)는 '2022년 3R 자원 모으기'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지난 10일 수한면 성리에서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R 자원 모으기(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ing), 발생 줄이기(Reduce)' 행사를 펼쳤다.

이들은 이날 면내 21개 마을에서 수집한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류해 전량 매각했으며,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사용하기로 했다.

'3R 자원 모으기'는 주변에 버려진 의류나 고철 등을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과 환경보호를 꾀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운동이다.

우 회장은 "마을에 버려진 폐자원을 성실히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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