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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충북 발전 위해 매진"

국민의힘 충북도당 논평 "지선 승리" 다짐
민주당 충북도당 "도민 선택 겸허히 수용"

  • 웹출고시간2022.03.10 14:31:07
  • 최종수정2022.03.10 15:41:15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과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정우택 당선인이 10일 청주 도심일원에 '당선사례' 현수막을 내걸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 당선을 견인한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0일 "충북도민의 지지와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충북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 "20대 대선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국정 파탄을 심판하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리라는 국민 모두의 외침이었고 절규였다"고 평가했다.

다만 "절대로 국민의힘이 잘해서, 좋아서 지지를 보내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만큼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실정을 더 이상 두고 보기가 어려우니 국민의힘이 앞으로 분골쇄신해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국민이 키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보내주신 성원에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끝으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충북 발전을 이룰 것을 도민에게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이날 논평을 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국민과 충북도민의 선택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대선에서 보여준 국민의 질책과 요구를 마음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라며 "비록 아픈 결과지만 더 나은 대한민국을 향해 국민만 믿고 전진하겠다"고 추슬렀다.

아울러 "코로나 위기를 완전하게 극복하고 민생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분열이 아닌 국민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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