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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10 14:32:12
  • 최종수정2022.03.10 14:32:12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애)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옥천거점은 10일 옥천교육도서관에서 학습지원단 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2학년도 학습종합클리닉 옥천거점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학습지원단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협의회는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군) 학습지원단의 학습코칭과 심리치료 연계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충북학습 종합 클리닉센터의 사업 이해, 비전을 공유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한편 옥천거점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병행한 가운데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 옥천·영동·보은군의 초·중 학생 508명에게 학습코칭과 학습심리치료연계 서비스를 했다.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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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