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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10 13:11:11
  • 최종수정2022.03.10 13:11:11
[충북일보] 영동군은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강소농 육성 사업의 하나로 '2022년 신규 농업경영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혁신적인 역량을 갖추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다.

2021년까지 11기수 771명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농가 경영개선 실천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우수 농업경영체를 다수 육성했다.

경영진단에 의한 단계별 농가 경영개선과 맞춤형 컨설팅 등 농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까지 1차로 접수했지만,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가의 경영개선 혜택을 높이기 위해 추가로 접수한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개발팀(043-740-5521~3)에 하면 된다. 자격은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로서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경영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 나와 있다. 영동 / 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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