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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청년창업 지원 사업 '청년창업자' 모집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추진

  • 웹출고시간2022.03.10 12:58:06
  • 최종수정2022.03.10 12:58:06

단양군이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집하는 2022년 청년창업 지원 사업 '청년창업자' 홍보물.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청년창업 지원 사업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기한은 오는 25일까지로 청년창업가로 선발될 경우 군은 점포 리모델링비, 임차료 등 창업자금 최대 1천8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참신하고 유망한 미취업청년(만19∼49세) 인재 2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지역 내 어디서든 창업할 수 있으며 외지 거주 청년도 주소지 이전을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 인재들은 신청 마감일까지 군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를 포함해 단양군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19년에 시작된 단양군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7명의 청년이 편집숍, 마을자원공유카페, 흑백사진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점 등 창업의 꿈을 이뤘다.

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들의 젊은 기운이 지역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함께 홍보 마케팅 지원을 통해 최종적으로는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예비창업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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