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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09 23:19:18
  • 최종수정2022.03.09 23:19:18
[충북일보] 20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되며 여야 정치권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관련기사 2·3·4·11·12·13·16면>

충북지사와 충북도의원 선거, 청주·충주·제천시장 및 시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출마자들은 대선에 밀려 하지 못한 예비후보자 등록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단양·영동·보은·옥천·음성·진천·괴산·증평군수와 군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광역의원 선거구획정과 기초의원 총정수 확정에 속도를 내게 된다.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일은 선거 20일 전인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5월 27일과 28일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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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