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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09 15:11:45
  • 최종수정2022.03.09 15:11:45

증평 자전거공원이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자건거 공원이 지역주민만이 아니라 외지인들로부터 인가를 얻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의 '자전거 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년 봄 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매년 전국 여행지 중 계절별로 비대면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지난 8일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혼잡도가 낮은 여행지 가운데 봄을 즐기기 좋은 곳을 중심으로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증평자전거공원은 2013년 증평읍 남하리에 자전거를 주제로 조성한 이색테마공원으로, 1만957㎡의 면적에 어린이 실내 교통안전교육장과 야외 교육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자전거 공원 안에는 미니어처 세트장, 200m의 야외트랙, 주변 자작나무 숲길, 4인용 자전거 등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우체국, 병원, 약국 등 증평 시가지를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미니어처(모형)들로 옮겨 놓은 세트장은 어른들에게도 사진촬영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1만7천 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공원 내 어린이 자전거 안전 교육장은 424.78㎡면적으로 전시실과 시청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전거의 역사와 종류,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방법, 자전거 타기 이점 등의 이론교육과 자전거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자전거 안전교육장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만706명의 어린이 자전거교육 이수자를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자녀들과 추억을 만들 여행지를 고민하는 관광객분들이 안심하고 다녀갈 수 있는 여행 장소가 되도록 관광지 방역지침의 준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전거 공원 인근에는 2021 추천 웰니스 관광지 7선으로 선정된 '좌구산자연휴양림'과 21년 봄 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선정된 '삼기저수지 등잔길'이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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