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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해빙기 안전점검

오창 반도유보라·봉명동 SK뷰자이 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22.03.08 17:13:49
  • 최종수정2022.03.08 17:13:49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이 8일 봉명동 SK뷰자이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8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 등은 이날 오창 반도유보라와 봉명동 청주SK뷰자이 건설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경계부 사면, 옹벽, 석축, 지하터파기 등 취약시설 안전관리 실태 △지반침하로 인한 크레인 등 건설기계 전도예방 조치 여부 △추락ㆍ붕괴 등 산업재해 위험요인 안전조치 여부 △화재안전관리 조치 등이다.

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내려진다.

오 부시장은 "해빙기 대비를 위한 철저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택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민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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