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용하저수지 재해복구사업 안전점검

  • 웹출고시간2022.03.08 16:36:53
  • 최종수정2022.03.08 16:36:53

신홍섭(오른쪽에서 네번째, 보라색 넥타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과 관계자들이 8일 제천시 용하저수지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 2020년 8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범람·붕괴 위기에 몰렸던 제천시 산곡동 소재의 용하저수지 재해복구사업 현장 안전점검을 8일 했다고 밝혔다.

용하저수지 재해복구사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의 기능을 회복하고,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용하저수지는 2020년 집중호우 시 산과 저수지 둑 경계부에 유로가 형성돼 제당사면 일부가 유실 되는 등 붕괴 조짐을 보였던 바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제당과 물넘이·방수로의 기능을 이전보다 개선해 집중호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수할 계획이며, 시공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금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신홍섭 본부장은 "앞으로 집중호우 시에도 붕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저수지 수시 안전점검 등을 통해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선제적 안전점검의 실시로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신속하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