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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군민참여단 2기 단장에 조금숙 씨 선출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창구 역할 다할터"

  • 웹출고시간2022.03.08 14:11:30
  • 최종수정2022.03.08 14:11:30

조금숙 단장.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군민참여단 2기를 이끌어갈 단장에 조금숙(64) 씨가 선출됐다.

군민참여단은 8일 오전 괴산군여성회관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어 향후 2년 간의 활동방안을 논의한 뒤 단원 투표로 2기 단장을 뽑았다.

조 단장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발판삼아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군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군민참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민참여단은 공공시설물, 교통·도로여건,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문제점 발굴 및 대안 제시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 및 홍보 역할을 담당한다.

2기 군민참여단은 27명으로 구성돼 이달부터 2024년 3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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