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미덕학원 창립 57주년 기념

온라인으로 교육의 역사 톺아보다

  • 웹출고시간2022.03.08 13:36:11
  • 최종수정2022.03.08 13:36:11

충주 미덕학원 전경 사진.

ⓒ 미덕학원
[충북일보] 학교법인 충주미덕학원이 8일 중산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교육의 역사를 톺아봤다.

기념식에는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을 위해 안건일 이사장을 비롯한 최소한의 행사 관계자만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교직원 및 행사 참여를 희망한 동문과 교육 가족은 유튜브로 참관했다.

기념식은 학원 창립 기념 결의문 낭독, 공로패 전수, 우수 교사 표창, 신임교직원 소명의식의 순서로 이뤄진다.

미덕학원은 1965년 설립돼 '지구촌 인재되자'라는 교육목표를 톡톡히 이루고 있다, 졸업생들은 사회 곳곳에서 요직을 꿰차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선배로서 물심양면 이끌어주고 있다.

故 안동준 설립자

안건일 이사장은 "미덕중학교는 정보교육 선도학교 및 방과후 우수학교 선정을, 충주상고는 최다 공무원 합격과 금융권 취업을, 중산고는 서울대 4명 합격을 비롯한 우수한 대학입시 실적을 치하한다"며 "코로나19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도전하는 선생님의 성실함과 협력이 미덕학원 발전의 원동력이자 미덕만의 명품 교육"이라고 지속적인 혁신을 약속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