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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실시

  • 웹출고시간2022.03.08 13:31:16
  • 최종수정2022.03.08 13:31:16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가 열리고 있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학교폭력사안의 공정한 심의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총 4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신규 위원 위촉식 이후 정기회의를 진행해 소위원회에 위임하는 사항을 심의하고, 소위원회 구성 및 운영사항을 심의위원회에 보고했다.

이어 진행된 심의위 위원 역량 강화 연수는 모의 시안을 직접 처리해보는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전체 의원을 5개의 소위원회로 나누고 소위원회별로 모의 사안을 직접 처리하고 그 결과를 함께 공유해보는 등 심의위원들의 사안 처리 역량을 제고했다.

배승희 교육장은 "피·가해학생을 치유·선도할 수 있도록 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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