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허경영 후보 "부정선거 단죄해야"

선관위 불공정·불평등 행위 '예견된 사태'

  • 웹출고시간2022.03.08 11:11:40
  • 최종수정2022.03.08 11:11:40
[충북일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는 8일 "사전 투표에서 부정선거가 발생한 것은 국민의 소중한 참정권이 침해된 자유 민주주의의 최대 위기"라고 지적했다.

허 후보는 이날 "엄중하고 투명하게 공정선거를 해야 할 선관위가 허경영에 대해 불공정·불공평·불평등 행위를 할 때, 이미 사전 투표 부정선거는 예견됐다"면서 이 같이 질타했다.

이어 "이승만 정권 때 선거 책임자인 내무부장관(현 행안부장관)이 사형이 됐는데, 지금 중앙선관위원장과 선거 주무 장관인 행안부 장관과 법무부 장관은 선거 책임에서 벗어 날 수 없다"며 "대통령이 되면 책임은 중히 묻는데 본인이 잘못을 시인하고 회개하면 극형을 면하게 사면권을 행사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한국 대선판은 의혹 선거이고 비호감 후보들의 선거로 국제적 망신"이라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인물은 허경영으로, 미국·러시아·중국 등 강대국을 이끌 인물"이라고 자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유세를 하고 유세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