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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치매 파트너' 모집

"배려하고, 응원하고…치매! 함께해요!"

  • 웹출고시간2022.03.08 10:03:25
  • 최종수정2022.03.08 10:03:25

옥천군 치매 파트너 모집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치매 환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2022년 신규 치매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 초등학생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소정의 교육 뒤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올해 신규 치매 파트너 8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현영순 군 치매관리팀장은 "치매 파트너를 양성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환자 관리 지원 등 다양한 치매 관리사업을 펼치겠다"며 "이들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한몫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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