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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에 옥천군청·음성군청 각각 2년 연속 배출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11월 아시아선수권대회 앞둬

  • 웹출고시간2022.03.07 17:31:32
  • 최종수정2022.03.07 17:31:32

2022 소프트테니스(정구)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요한(사진 맨 왼쪽), 박환, 이수진, 고은지 선수의 모습.

[충북일보]충북체육회는 2022 소프트테니스(정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옥천군청(여자)과 음성군청(남자) 실업팀이 각각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충북 남녀 소프트테니스의 간판 옥천군청 소속 고은지, 이수진 선수와 음성군청 소속 박환, 이요한 선수는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취소되면서 국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수진은 국제 대회 경험이 전무하지만 타고난 배짱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국제대회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게 주의의 평가다.

여자대표팀 최고참인 고은지는 지난 2019년 타이저우세계선수권 여자 복식 동메달 등 국제 대회 경험이 있다.

박환, 이요한도 마찬가지다. 특히 박환은 34살에 생애 첫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요한은 대학 재학중이던 지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단식 금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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