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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음식점 입식식탁 설치 지원

4월 5일까지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22.03.07 10:28:18
  • 최종수정2022.03.07 10:28:18
[충북일보] 충주시는 지역 내 음식점 입식식탁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음식점 입식식탁 설치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의 시설 개선과 함께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외국인 등 좌식식탁 이용에 불편을 겪는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374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음식점 및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매년 희망 업소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좌식식탁을 입식식탁으로 바꾸고자 하는 희망업소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상업소로 선정되면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한은 오는 4월 5일까지다. 충주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시청 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주 분들과 음식점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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