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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 "국민의힘에 미래 맡길 수 없다"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 웹출고시간2022.03.06 14:52:10
  • 최종수정2022.03.06 14:52:10
[충북일보] 무소속 김시진(사진)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는 6일 "대전환의 시대, 우리는 시민과 동떨어진 채 과거에 머무르고 있는 국민의힘에게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번 재선거는 대선과 함께 치러진다"며 "재선거와 대선 모두 막론하고, 우리는 이번에 '과거로의 퇴행'과 '미래로의 전진'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정우택 후보를 향해 "학교 내 청소년들의 정치활동을 제한한다거나, 철 지난 낙수효과 경제이론을 끌어들여 1970~1980년대에서나 통할법한 공약들을 쏟아내고 있다"며 " 대전환의 시대, 우리는 시민과 동떨어진 채 과거에 머무르고 있는 국민의힘에게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상당 재선거는 진보후보 1명과 보수후보들의 대결"이라며 "조금 더 힘을 보태주신다면 국민의힘을 이긴다. 우리 상당구를 미래로 이끌 후보, 국민의힘을 이길 후보로 저를 선택해 달라"고 요청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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