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3.06 14:42:46
  • 최종수정2022.03.06 14:42:46
[충북일보] 청주시는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지역 내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2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1기·2기 교육생을 기수별로 40명씩 총 80명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들에 대한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으로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밭작물 재배기초 △토양관리 △귀농귀촌 이해 및 설계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법률 △현장견학 등이다.

교육 기간은 1기는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2기는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로 기수별로 15회(60시간)다.

교육 대상은 신규농업인 또는 귀농·귀촌(예정)인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이메일(jek710@korea.kr) 또는 도시농업관 방문 접수(흥덕구 강서로 3)가 가능하다.

1기·2기 동시 모집으로 원하는 교육기간을 선택해 한 기수만 접수 가능하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시농업관 미래농업팀(043-201-3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