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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영운 국민체육센터 신축 현장 방문

최충진 의장 "안전사고 예방·시민 불편 없도록 해달라"

  • 웹출고시간2022.03.06 14:43:36
  • 최종수정2022.03.06 14:43:36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4일 영운 국민체육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당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는 지난 4일 영운 국민체육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등은 체육센터 주차장과 시설물 등 신축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철저한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최 의장은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면서 향후 시민들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며 "청주시의회도 청주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운 국민체육센터는 총 7곳의 청주시 국민체육센터 중 가장 먼저 착공해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 199억8천만 원(국비 30·도비 45·시비 124억8천만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천965㎡ 규모로 건립 중이다. 다목적 체육관, 실내수영장, 체력단련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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