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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06 13:38:32
  • 최종수정2022.03.06 13:38:32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인대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18일까지 모집하는 농업인대학은 오이, 종자기능사자격증 등 2과정으로 운영한다.

오이재배 과정은 진천의 특산물인 오이의 고품질 재배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오이작목 특성상 농한기인 7~8월에 집중교육을 진행한다.

종자기능사자격증과정은 우수 작물을 만들기 위한 교잡, 교배, 육종에 관한 기술을 터득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30명으로 군내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농업예정자의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007년 장미대학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3천756명의 정예전문농업인을 육성한 진천군농업인대학은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이론교육, 현장교육, 실습교육, 과제물제출 등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과정별 100시간 이상 진행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jincheon.go.kr/jcact)를 참고하거나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재육성팀(043-539-7523)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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