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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주요 현안사업장과 중대재해 현장 점검

송기섭 진천군수-중대재해·해빙기 주요사업장 안전점검
조경순 진천부군수-주요 현안사업장 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22.03.06 12:54:27
  • 최종수정2022.03.06 12:54:27

진천군이 군내 사업장과 중대재해 위험지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가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와 조경순 진천부군수가 중대재해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송 군수는 △연곡리 농어촌도로 10호선 재해복구공사 △태락리 채석단지 △연곡리 농업부산물 파쇄 현장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4개 사업장이며,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 침하 발생 여부 △석축·옹벽 등의 균열과 변형 발생 유무 △낙석·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조경순 부군수는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638억 원)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청사 신축(373억 원) △진천 스토리창작 클러스터 조성(227억 원)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198억 원) △초평 책마을 조성사업(178억 원) △도하(봉죽)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104억 원) △개미절이 소하천 정비(78억 원) △숯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48억 원) 등 총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진천읍 교성리 일원 35만5천227㎡ 부지에 총 6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 중인 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외지 근로자들의 군내 정착을 유도해 지속적인 인구증가세에 힘을 보탤 대표 사업으로 조 부군수는 현재 개발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송 군수는 "해빙기 시설물의 붕괴·파손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지속적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상 문제가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 조속히 보수·보강 조치" 등을 주문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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