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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귀농인 시설채소 현장실습교육생 모집

40세 미만 시설채소 청년귀농인 정착 지원

  • 웹출고시간2022.03.06 13:50:53
  • 최종수정2022.03.06 13:50:53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 고령화와 농업인력 감소 등 농업·농촌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40세 미만 청년귀농인(예정자) 시설채소 현장실습교육생 5명을 모집한다.

청년귀농인 시설채소 현장실습교육은 2019년에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교육생이 매월 1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최대 80만 원 한도의 교육비를 지급해 청년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왔다.

또 5개월 과정의 교육을 수료한 뒤 충주시에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에게는 청년귀농인 창업 보조금 1천만 원, 농지구입, 시설하우스 설치 자금으로 귀농 농업창업 융자금 3억 원 등 다양한 지원책도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시험포장에서 체계적인 영농실습과정까지 주작목으로 딸기, 부작목으로 수박·방울토마토에 대한 핵심재배기술 이론과 현장실습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 월 1회 시설하우스 관리, 재배·유통 융복합 체험농장 운영 등 우수농장 현장체험교육도 추진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귀농인 시설채소 현장실습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충주시에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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