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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06 14:04:48
  • 최종수정2022.03.06 14:04:48

영동소방서 조사반이 지난달 영동체육관 개표소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오는 8~9일 특별 경계근무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개표 장소의 안전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등 180여 명, 소방 펌프 차량을 포함한 장비 40여 대를 동원해 시행한다.

선거 당일 군내 18개 투표소와 1개 개표소의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현장 피난 동선 확보 등 대응 태세도 완벽하게 갖춘다.

특히 선거 당일(9일) 개표장인 영동체육관에 소방 차량과 소방공무원을 고정 배치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관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영동소방서는 사전 투·개표소 30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을 특별 조사해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해 안전조치를 마쳤다.

임 서장은 "이번 선거기간 투·개표소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사고에 관한 초기 대응체계를 완벽하게 갖춰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soknisan86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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