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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충북연극제… 10일부터 관객과 만난다

10~15일까지 5개 작품 경연

  • 웹출고시간2022.03.03 16:49:18
  • 최종수정2022.03.03 16:49:18
[충북일보] 제40회 충북연극제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과 민간소극장 예술나눔터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극제는 충북연극협회와 청주연극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충북도, 청주시, 한국연극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북예총, 청주예총 등이 후원한다.

연극제 경연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청주 '상상의 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연극협회는 지난 40년간 전국연극제 대통령상 3회, 금상 4회, 은상 9회, 장려상 11회 등을 비롯해 수많은 개인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경연에는 △극단 늘품 '밥을 먹다' △극단 청년극장 '그놈이야기 △좋아서하는 극단 '빨간오뎅' △극단 청예 '에라, 모르겠다' △극단 청사 '나종사랑' 등 5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모든 공연은 무료공연이며, 공연 관람은 사전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된다.

예매는 문자(010-3090-4536, 010-3592-1368)메시지를 통해 받고있다.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이름, 날짜, 티켓 매수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된다. 좌석은 자유석이다.

이번 충북연극제 수상은 단체상 대상(충북도지사상)1개를 비롯해 금상·은상 각각 2개 단체가 선정되며, 개인상은 최우수 연기상(남·여), 우수연기상(남·여), 신인연기상(남·여), 연출상, 특별상을 시상한다.

이가운데 대상 수상 단체에게는 '2022대한민국연극제in밀양' 본선 출전의 자격이 주어지며,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대회기간은 오는 7월 15일~8월 1일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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