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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업체 통해 코로나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운영

전문성 강화·신속 정보 제공

  • 웹출고시간2022.03.03 16:43:50
  • 최종수정2022.03.03 16:43:50
[충북일보] 청주시는 3일부터 전문 상담업체를 통해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코로나19 일반관리군과 관련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청주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전담 공무원 28명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 재택치료 관리지원센터는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만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제외한 재택치료자 중 일반관리군을 대상으로 재택치료 시 필요한 비대면 진료기관, 약처방, 격리기간, PCR검사 등을 안내한다.

청주시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이날 0시 기준 1만4천688명으로 전체 재택치료자의 88.2%에 달한다.

상담원은 상담이 제일 많은 시간대인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10명이 배치된다. 오후 시간대는 6명, 야간에는 2명 등 24명이 탄력적으로 배치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운영방식의 전환으로 민원응대 서비스를 개선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시민 만족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택치료 중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24시간 언제든 상담센터(1588-1650)로 전화해달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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