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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유진테크놀로지 등 법인 5곳에 '성실납세 감사패'

지방세 우수 납부·지방재정 기여 업체
2년간 세무조사 유예 인센티브도

  • 웹출고시간2022.03.03 16:43:17
  • 최종수정2022.03.04 07:57:14

㈜유진테크놀로지 이미연 대표

[충북일보] ㈜유진테크놀로지(대표 이미연·사진) 등 청주 지역 5개 법인이 청주시장 명의의 성실납세 감사패를 받았다.

청주시는 3일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 납세한 5개 법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매년 세무조사를 실시한 법인을 대상으로 성실납세법인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선정된 업체엔 감사패가 수여되고, 2년간 세무조사 유예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 지방세 성실납세법인은 2021년도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법인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청주시는 지역에 본점을 둔 법인 중 최근 5년간 체납액과 세무조사 결과 추징세액이 없고, 지방세 납부실적이 우수한 법인 중 지방재정 기여도와 고용기여도를 반영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법인은 △㈜유진테크놀로지 △㈜심텍 △스템코㈜ △㈜네추럴에프앤피 △세양엔지니어링㈜ 등이다.

지난해엔 청주시 소재 우수 기업인 △경림건설㈜ △㈜선일 △(유)비엠피가 성실납세법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관순 세정과장은 "납세자들이 납부한 세금은 청주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다"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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